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원티드라는 영화입니다. 액션 배우로 유명한 안젤리나 졸리, 제임스 맥어보이, 모건 프리먼이 주인공인 영화입니다. 주인공의 명품 액션 연기뿐만 아니라 탄탄한 스토리, 상식을 뛰어 넘는 연출 등으로 크게 화제를 모았던 원티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개요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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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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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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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무르 베크맘베토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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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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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밀러, J.G. 존스 - 《Wa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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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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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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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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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관람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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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여기 가난하고 능력 없는 소위 말하는 찐따라고 불리는 주인공 웨슬리 깁슨이 있습니다. 그는 건강도 좋지 않아 긴장하면 심박수가 올라가며 발작을 일으키기 때문에 약을 복용하며 하루하루 힘들게 버티며 살아갑니다. 또한 어렸을 때 집을 나간 아버지에 대해 궁금해하며 그리워 합니다.
한편 미스터 X는 외딴 사무실을 찾아가 총알의 분석을 의뢰합니다. 미스터 X는 비서에 설명을 듣는데 이상한 느낌이 들어 맞은편 빌딩 옥상을 보게 됩니다. 거기에는 공사를 하는 인부들이 있었습니다. 그 인부들은 계속해서 미스터 X를 힐끗힐끗 쳐다봅니다. 미스터 X가 이를 이상하게 생각하던 찰나 예상대로 인부들은 미스터 X와 비서를 저격하며 총을 쏩니다. 그 자리에서 비서는 총에 맞고 미스터 X는 사력을 다해 도망갑니다. 도망가던 미스터 X는 갑자기 맞은편 빌딩으로 가 여유롭게 공사장 인부들을 죽입니다. 그때 인부의 주머니에서 전화가 울리고 이를 받은 미스터 X는 자신을 죽이려한 사람이 직장 동료였던 배신자 크로스임을 눈치챕니다. 크로스는 전화를 받는 미스터 X를 이미 저격하고 있었고 그대로 저격하여 죽입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요란한 지하철에서 졸다가 깬 웨슬리는 약을 구하러 동네 마트로 걸어갑니다. 그런 웨슬리에게 폭스라는 여자가 다가옵니다. 폭스는 웨슬리에게 대뜸 ‘네 아버지를 죽인 암살자가 너까지 노리고 있어’라고 얘기합니다. 그러고는 크로스가 나타나 웨슬리와 폭스에게 총을 쏘기 시작하고 둘은 어렵게 크로스를 따돌린 뒤 폭스의 비밀기지에 도착합니다. 비밀기지에는 암살단의 수장 슬론이 있었습니다. 슬론은 웨슬리에게 킬러에 재능이 있다고 얘기해줍니다.
자신이 킬러로서 재능이 있다고 들은 웨슬리는 아버지가 남긴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고 그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직장상사와 자신의 여자친구와 바람핀 친구 배리에게 복수를 하고는 미련없이 회사를 때려치고 암살자가 되어 아버지의 복수하기 위해 암살단에 들어갑니다.
웨슬리는 암살단에 들어가 혹독한 훈련을 시작합니다. 훈련한 웨슬리는 크로스를 찾아내 죽이는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크로스는 웨슬리에게 죽기 전 중요한 사실을 말해줍니다. 그 사실은 바로 크로스가 웨슬리의 아버지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폭스가 다가와 웨슬리에게 총을 겨눕니다. 암살단은 크로스가 자신의 아들인 웨슬리를 죽이지 못한다는 점을 이용해 크로스를 죽이기 위해 웨슬리를 속인 것이었습니다.
웨슬리는 기지를 발휘해 도망가게 됩니다. 그리고는 아버지 크리스의 조력자인 페크왈스키를 만나고 아버지 크로스의 행적에 대해 듣게 됩니다. 아버지는 암살단과의 싸움으로 웨슬리를 떠났으나 항상 주변에서 그를 지켜봤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또한 배신자가 크로스가 아니라 슬론이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모든 것을 알게 된 웨슬리는 슬론을 처단하고 암살단을 붕괴시키기로 결십합니다.
슬론의 턱 끝까지 추적한 웨슬리는 슬론을 죽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곧 슬론들의 부하들에게 포위됩니다. 그때 폭스가 본작 특유의 총알을 휘게 하는 기술로 자신이 쏜 총알이 완전히 원을 그리며 날아가게 만들어서 웨슬리를 에워싼 암살단원들을 모두 죽여서 웨슬리를 구하고는 그 권총을 웨슬리에게 던져줍니다. 그 사이 폭스도 자신에게 되돌아온 총알을 조용히 웃으며 받아들이며 목숨을 잃습니다. 폭스의 죽음을 확인하고 더더욱 분노한 웨슬리는 바로 슬론을 쫓아가지만 이미 도망간 상태였습니다.
과연 웨슬리는 슬론을 처단하고 복수에 성고할 수 있을까?
원작
영화 원티드는 킥애스, 시빌 워, 시크릿 서비스, 얼티밋 스파이더맨으로 유명한 마크 밀러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입니다.
결론
이 영화를 보는 내내 상식을 뛰어넘는 액션과 주인공들 간의 관계와 그 속에서 음모와 복수 등 볼거리가 다양했습니다. 특히 속시원한 액션은 마치 내가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액션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