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화이트 하우스 다운이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독특하게 백악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있습니다. 시원한 액션과 반전 등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영화 하이트 하우스 다운에 대해 이제부터 빠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요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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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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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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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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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분 |
국내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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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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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한때 능력 있고 잘나가던 군인 출인 경호원 존 케일은 아내와 이혼하고 딸 에밀리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 아빠가 됩니다. 존은 딸에게 인정받는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아야겠다고 결심하고는 부통령 밑에서 일하는 애인을 통해 백악관 경호원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는 그 자리에 대통령 소이어를 평소에 좋아하던 딸 에밀리를 같이 데리고갑니다. 그렇게 백악관 출입증을 얻은 존은 면접을 보고 딸 에밀리는 백악관을 구경합니다. 존은 면접에서 신용도, 낮은 학점, 군 시절 내부 평가 등 좋지 않은 조건으로 인해 결국 면접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그 사이 대통령 제임스 소이어는 중동 평화를 문제로 중동과의 대화를 통한 협상과 중동 내 미군 기지를 철수를 내세우며 상. 하원 의결을 앞두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한편 면접에 떨어진 존은 딸 에밀리를 만나서 같이 백악관을 구경합니다. 다만 면접에서 떨어진 사실은 딸에게 숨깁니다. 그렇게 백악관 구경하면서 대통령 소이어를 만나는 행운도 얻게 됩니다. 평소 대통령을 좋아하던 딸 에밀리는 너무나도 즐거워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그 즐거운 시간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바로 신원 불명의 테러리스트들이 청소부로 위장하여 국회의사당과 백악관 내부를 테러하고 순시간에 각종 시설과 무기고를 점검하며 백악관을 장악했습니다.
대통령 마지막 출근이었던 대통령 결호실장 마틴의 호위를 받으며 지하 벙커로 피신합니다. 지하 벙커에 도착하여 문이 열리자마자 마틴은 갑자기 같이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수행원들에게 총격하고는 대통령을 인질로 잡습니다.
한편 딸이 화장실 간 사이 테러에 휘말린 존은 딸을 구하기 위해 테러리스트들을 따돌리고 딸이 있는 아래층으로 향하게 됩니다. 아래층으로 향하던 중 존은 대통령이 지금 지하 벙커에 인질로 잡혀있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는 딸을 구하는 것과 대통령을 구하는 것을 고민하다가 결국 대통령을 먼저 구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렇게 대통령을 구하기 위해 펜타곤과 연락을 취하며 간신히 대통령을 구하게 됩니다. 그러나 대통령을 구하는 사이 백악관의 상황을 유튜브로 생중하고 있던 딸 에밀리는 테러리스트들에게 인질로 잡히게 됩니다. 그러나 에밀리 영상 덕분에 대응팀에서 테러리스트들의 정체를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전직 미국 용병들로 구성된 백인들 위주의 보수주의자들이었습니다.
마틴은 대통령과 부통령을 업무 수행을 하지 못하게 만들고는 승계 서열 3위 였던 하원의장 대통령을 대행하게 합니다. 그리고는 에밀리의 목숨을 담보로 존과 소이어를 협박합니다. 협박에 이기지 못한 소이어는 결국 에밀리를 살리기 위해 항복합니다. 마틴은 소이어에게 핵 가방을 가동시킬 것을 명령합니다, 그러나 소이어는 이미 코드는 승계 직후 폐기되었을 것이라며 소용없다고 하지만 마틴은 다 방법이 있다고 하며 가동시키라고 협박합니다.
대통령직을 승계한 하원의장은 마틴의 해킹으로 핵 통제권이 빼앗기자 핵전쟁을 막기 위해 백악관을 폭격할 것을 명령합니다. 그러나 폭격을 나간 비행기는 이 명령에 불복종하며 폭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는 테러 조직의 배후에 하원의장이 있었다는 사실을 존이 알게 됩니다. 하원의장은 사실 자신이 대통령이 되어 중동에 핵전쟁을 일으키고 이를 핑계로 미군 재무장을 해 이득을 챙기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모든 것을 알게 된 존과 소이어 대통령은 하원의장을 체포합니다. 그리고는 치료를 받으러 비행기에 탑승하던 소이어 대통령은 옆에 있던 존에게 "같이 안 가고 뭐하나? 난 군정상 경호원이 동행해야 하네."라며 존과 에밀리 부녀를 비행기에 동승시킵니다. 그렇게 대통령 경호원이 된 존과 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딸 에밀리는 대통령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영화가 끝이납니다.
특이점
이 영화는 다른 여러 테러 영화들과는 다르게 미국 내부의 백인들인 전직 군인들로 되어있다는 점에서 소재가 독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
저는 영화를 보는 동안 각 배우들의 감정적인 연기와 액션이 보기 좋았습니다. 물론 스토리 면에서는 조금 부족한 면과 개연성이 부족한 것들도 보였습니다. 다만 화려한 액션과 흥미진진한 테러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영호를 가볍게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