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믿고보는 배우 리안리슨의 액션 추적 영화 테이큰 입니다. 테이큰은 납치된 딸을 찾기 위해 자신의 특기를 이용하여 범인을 추적하고 딸을 구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 테이큰에 빠져보겠습니다.
개요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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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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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모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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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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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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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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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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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주인공인 브라이언 밀스는 특수요원으로 국가의 부름을 받아 시간과 몸을 사리지 않고 충성합니다. 브라이언에게는 아내 레노어와 딸 킴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에 빠져 살다가 정작 가족에게는 소홀하게되어 결국 이혼하게 됩니다. 이후 특수요원에서 은퇴하고 늦게나마 가족에게 잘해주고 싶은 마음에 전처와 딸이 사는 동네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그런 브라이언의 노력을 이해해줘서 전처와 딸과는 나쁘지 않은 관계를 유지하고 특수요원 경력으로 유명인들의 경호를 수행하는 등 여러 가지 일을 하며 평화롭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중 갑자기 딸 킴이 절친 아만다와 단둘이 파리 여행을 가는 것을 허락해달라는 소동이 벌어집니다. 특수요원 시절 너무나도 많은 일을 겪은 브라이언은 진심으로 딸이 걱정되어 반대하지만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킴은 울며 뛰쳐나갑니다. 그렇지만 그 동안 가족들에게 미안했던 브라이언은 킴이 어디에서 지내는지와 밤마다 전화하는 조건으로 여행을 허락하고 킴을 보내줍니다. 브라이언은 킴을 공항에 바래다 주면서 파리 여행이 아니라 인기 밴드 투어를 따라 온 유렵을 돌아다니는 여행이라는 것을 듣지만 할 수 없이 킴을 보내줍니다.
파리에 도착한 킴과 아만다는 공항에서 피터라는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피터는 킴과 아만다에게 먼저 사진을 찍어주고 택시비를 나눠 타주며 호의를 사게됩니다. 그렇게 피터와 같은 택시를 타고 이동하며 킴과 아만다가 지내는 곳까지 택시로 동행하게 됩니다. 킴과 아만다가 지내는 숙소는 아만다의 사촌 집이었는데 집은 텅 비어있었습니다. 사실 아만다는 킴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었고 킴은 당황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는 신난 아만다는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춤을 추게됩니다.
이때 브라이언에게 전화가 오고 킴은 시끄러운 음악소리를 피해 화장실에서 브라이언의 전화를 받습니다. 전화를 받은 킴은 아빠 브라이언에게 아만다의 사촌의 집이 비어있는 사실을 얘기합니다. 그러다가 창밖에 갑자기 아만다를 보던 중 갑자기 괴한 2명이서 아만다를 납치하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브라이언은 놀란 아만다를 진정시키고 화장실에서 나와 가까운 침실 침대 밑으로 숨으라고 얘기합니다. 그리고는 잡혀가는 걸 피할 수 없다고 얘기합니다. 다만 통화를 계속 켜놓고 잡혀가면서도 괴한들의 특징을 최대한 많이 외치라고 얘기합니다. 그렇게 킴은 잡혀가고 괴한들의 문신과 키 등 정보를 외칩니다. 괴한 중 한명이 통화중인 것을 눈치채고는 핸드폰을 들고는 브라이언과 통화를 합니다. 그 괴한은 브라이언에게 "Good Luck"이라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습니다.
브라이언은 곧바로 전 특수요원 동료였던 샘에게 통화 녹음본을 넘기고 괴한들의 신상을 파악합니다. 그리고는 레노어와 재혼한 남편 스튜어트에게 상황을 알리고는 킴을 찾아오겠다며 곧장 파리로 날아갑니다. 파리에 도착해 킴와 아만다가 머물던 집에서 딸의 부서진 핸드폰을 발견합니다. 딸의 핸드폰 메모리카드를 빼서 조사하던 중 사진첩에서 피터의 얼굴을 파악합니다. 바로 공항으로 간 브라이언은 같은 방식으로 영업하고 있는 피터를 발견하고 잡아서 추궁하지만 바로 놓치게되고 피터는 도망가다가 차에 치여 죽게됩니다.
단서가 사라진 브라이언은 한 때 같이 일했던 동료 장 클로드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합니다. 장 클로드는 브라이언이 찾고 있는 조직의 대강의 정보를 알려줍니다. 이를 들은 브라이언은 잠복하며 손님으로 위장하여 그들의 영업장소에 들어가게되고 거기서 킴의 옷을 입고 마약에 취해 매춘하는 여성을 구합니다. 그렇게 구한 여성에게 킴이 옷을 벗어준 것과 납치한 괴한들의 정보를 듣고는 괴한들의 본거지로 찾아갑니다. 거기서 킴을 납치 후 "Good Luck"이라고 말했던 마르코를 찾아 끌고갑니다. 마르코를 전기 고문하여 딸에 행방에 대해 추궁합니다. 그렇게 딸이 파트리스 생클레어라는 사람에게 팔려갔다는 정보를 입수합니다.
파트리스 생클레어를 찾기 위해 다시 한번 장 클로드의 집에 찾아갑니다. 거기서 장 클로드는 정보를 알려주지 않으려 하지만 브라이언은 우여곡절 끝에 장 클로드에게서 파트리스 생클레어의 얼굴, 생년월일, 출신, 이름, 주소 등이 알아냅니다. 그리고는 파트리스 생클레어를 찾아 인신매매 조직의 비공개 경매가 이뤄지는 경매소에 잠입합니다. 거기서 경매 상품으로 올라온 킴을 보고는 경매에 참여하는 사람을 협박하여 킴을 낙찰받게 합니다. 그렇게 나오던 브라이언은 생클레어 일당에게 들키며 잡히게됩니다. 하지만 특수요원 출신인 브라이언은 기지를 발휘해 탈출하고 이 과정에서 생클레어를 죽입니다. 브라이언은 탈출 후 킴을 구하기 위해 낙찰받은 킴이 이동하는 크루즈선으로 가게되고 거기서 치열한 격투 끝에 결국 킴을 구하게 됩니다. 그렇게 무사하게 킴은 미국으로 돌아오게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흥행
레옹으로 유명한 뤽 베송이 각본을 맡으면서 테이큰은 우리나라에서 엄청나게 흥행하게 됩니다. 특히 미국 다음으로 많은 돈을 벌어드리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흥행과 더불어 '굿 럭'이라는 명대사가 유명합니다. 그리고 1편의 흥행으로 무려 3편까지 시리즈 제작되게 됩니다.
결론
저는 영화를 보는 동안 리암리슨의 시원한 액션과 잘 구성된 스토리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잠깐 사이에 영화가 끝났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몰입하여 보게 되었습니다. 사이다 같이 시원한 액션과 결말의 영화를 원한다면 테이큰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