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아메리칸 쉐프라는 영화입니다. 우리에게 아이언맨의 비서로 유명한 존 파브로가 주연한 영화로 우리의 오감을 자극하는 영화입니다. 특히 요즘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는 요리하는 장면과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의 영상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침이 넘어가게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사랑을 태운 푸드트럭 아메리칸 쉐프에 대해 빠져보겠습니다.
개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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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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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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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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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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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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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잘나가는 유명 레스토랑의 셰프인 주인공 칼 캐스퍼는 바쁘게 주방에서 음식을 준비합니다. 그러나 칼은 레스토랑 사장과 메뉴의 재료 관련해서 마찰이 있었습니다. 칼은 결국 사장의 요구대로 메뉴를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그때 레스토랑에는 유명 음식 비평 블로거인 램지 미첼이 아무도 모르게 와서 음식을 먹고 있었습니다.
결국 램지는 칼에 대해 혹평을 했습니다. 이러한 얘기를 들은 칼은 전처 이네스가 양육중인 아들 퍼시의 도움을 받아 트위터를 가입합니다. 그리고는 램지에게 비공개인줄알고 욕설이 담기 메시지를 보냅니다. 그러나 그 메시지는 공개적이었고 램지는 칼의 메시지에 다시 한번 공격적인 메시지를 올립니다. 칼은 화가 나 램지에게 재대결을 신청합니다. 그리고 재대결 당일 칼은 지난번에 처참하게 깨진 메뉴 대신 자신이 개발한 새 메뉴를 준비합니다. 그러나 사장은 다시 이를 막고 서로 싸우게 됩니다. 너무나도 화가 난 칼은 바로 레스토랑을 뛰쳐 나갑니다. 그리고 재대결에 온 램지는 칼이 도망쳤다며 트위터 메시지를 보내면서 비꼽니다. 칼은 여기에 폭발하여 램지가 있는 레스토랑에 쳐들어가 난장판을 만들어 놓습니다. 그 결과 칼은 직장과 명예 모두 잃게 됩니다.
결국 칼은 새 직장을 구하기도 어렵게 되었고 이 사실을 알고 있던 전처 이네스는 칼에게 푸드트럭 사업을 제안합니다. 칼은 낡고 지저분한 푸드트럭 한 대를 얻어 아들 퍼시와 사업 준비를 합니다. 푸드트럭에 무거운 짐만 실으면 되는 상황에서 옆에 있던 일꾼들은 본채도 안합니다. 그때 자신과 함께 일했던 동료 마틴이 칼의 소식을 듣고 같이 일하겠다며 찾아옵니다. 그리고는 마틴은 일꾼들에게 짐을 실을 수 있게 도와주면 맛있는 샌드위치를 제공하겠다고 설득해 짐을 올립니다. 그리고는 정말 맛있는 샌드위치를 제공합니다.
푸드트럭을 하게 된 칼과 마틴은 여러 계획을 세우고 아들 퍼시 또한 홍보 및 보조 요리사로 나서면서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합니다. 그렇게 퍼시의 홍보는 효과가 있었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칼은 아들 퍼시와 여행하듯 푸드트럭을 운영해 나갑니다. 그렇게 돌아 다시 LA온 칼과 퍼시를 다시 전처 이네스에게 보냅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퍼시가 보내준 그동안의 여정이 담긴 동영상을 봅니다. 결국 마음을 바꾼 칼은 퍼시에게 전화해 주말에만 푸드트럭을 도와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렇게 퍼시는 주말마다 칼의 푸드트럭을 돕고 전처 이네스까지 일을 도와주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때 칼의 푸드트럭에 반갑지 않은 얼굴이 찾아옵니다. 바로 칼을 나락으로 보냈던 요리 비평가 램지였습니다. 화가 난 이네스는 램지를 보고는 음식을 팔지 않겠다며 으름장을 놓습니다. 그러나 램지는 칼에게 잠시 할 말이 있다며 불러 냅니다. 칼은 램지에게 그동안 당한 일을 생각하며 램지를 원망합니다. 그러나 램지는 예상과는 다르게 사실 자신의 일이 욕을 스며 비평하는 것이었고 재대결 또한 쇼의 하나로 응했을 뿐 사실 자신은 칼의 열성적인 팬이었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그리고는 램지는 레스토랑에서 사장이 시켜 만든 요리보다 푸드트럭 샌드위치가 훨씬 맛있다고 극찬합니다. 그리고는 조심스럽게 칼에게 자신이 블로그를 판매하여 얻은 돈으로 땅을 구매하였는데 거기에서 칼의 가게를 차려서 사업을 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합니다.
칼은 램지의 제안을 받아들여 엘헤페라는 식당을 차립니다. 그리고는 함께 시간을 보내며 관계가 좋아진 칼과 이네스가 새로 개업한 식당에서 재결합 축하 파티를 하게 됩니다. 파티에는 퍼시, 램지, 칼, 이네스 등등 행복한 모습을 비추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뒷이야기
영화의 감독인 존 파브로는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유명 푸드트럭 요리사인 로이 최를 섭외하여 그에게 직접 요리를 배우고 함께 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존 파브로는 여러 영화의 감독을 맡으면서 친분을 쌓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더스틴 호프만, 스칼렛 요한슨 등 초호화 카메오를 등장시킵니다.
결론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미소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스토리와 영상미가 좋았습니다. 결말 또한 너무나도 행복한 결말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웃음짖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영화 중간에 등장하는 초호화 카메오들도 보는 재미를 톡톡히 해줬습니다. 가슴 따뜻하고 요리를 좋아하신다면 이 영화를 꼭 보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