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역경과 아픔을 사랑으로 이겨낸 천재 수학자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 뷰티풀 마인드입니다. 사실 수학자라고 하면 딱딱하고 따분할 것 같은 분위기가 떠오르지만 이 영화는 수학자의 일대기를 비추며 그 속에서 일어났던 역사적인 사실들 주인공 수학자를 중점으로 아내의 헌신적인 사랑, 아픔을 극복하는 방법 등 재미와 감동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 뷰티풀 마인드에 빠져보겠습니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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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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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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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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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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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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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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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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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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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주인공 존 시내는 최고의 엘리트들만 모이는 프리스턴 대학교 대학원에 재학중이었습니다. 그는 내성적이고 무뚝뚝하지만 수학에서 만큼은 누구도 따라 올 수 없을 만큼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그는 유리창을 노트 삼아 문제를 푸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런 그를 이해해주고 챙겨주는 룸메이트 찰스와 함께 대학원 생활을 이어갑니다. 그렇게 연구를 하던 그는 한 이론에 대한 논문을 발표합니다, 그 발표로 학계에 스타로 떠오르게 됩니다.
그렇게 승승장구한 그는 MIT 교수가 됩니다. 그리고 그의 수학적 능력을 높이 산 정부 요원 파처는 그를 소련의 암호를 해독하는 프로젝트에 투입시킵니다. 그곳에서 그는 특수한 팁을 손에 팔에 부착합니다. 이후 계속해서 암호를 해독하고 알아낸 암호를 지정된 저택 우편함에 넣는 일을 계속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자신의 수업을 듣던 엘리샤와 사랑에 빠지고 그들은 결혼하게 됩니다. 결혼 후에도 엘리샤에게 말하지 않고 계속해서 암호 해독하는 일을 합니다.
존은 그날도 암호를 해독한 결과를 우체통에 넣고 오는 길에 총격전을 당하고 소련에 의해 자신이 죽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암호 해독 일을 그만두려고 합니다. 그러나 파처는 이를 거부합니다. 계속해서 불안하던 존은 강의중에도 소련의 특수요원들이 자신을 잡으러 왔다고 생각해 도망가 버립니다. 그러나 존을 쫒던 사람들은 소련의 특수요원이 아닌 정신과 전문의였습니다.
존은 정신분열증을 않고 있었습니다. 존은 주치의를 소련의 스파이로 생각해 자신을 해치려고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존은 주치의 상담실에서 룸메이트였던 친구 찰스를 보게됩니다. 그러고는 찰스도 소련의 스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 존은 상담실에 주치의와 단 둘만 있었습니다. 존의 룸메이트였던 찰스는 존이 만들어낸 허구의 인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그렇게 존이 열심히 했던 암호 해독도 다 망상였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주치의와 엘리샤는 약물 치료를 시작합니다. 약물을 주기적으로 복용하기 시작한 존은 다시 연구에 매진합니다. 그러나 약물 때문에 연구에 집중하지 못합니다. 결국 아내 몰래 약 복용을 끊어봅니다. 그러자 거짓말처럼 연구가 잘됩니다. 다만 다시 망상이었던 파처와 찰스가 나타납니다. 다시 망상인 파처의 말에 속아 존은 다시 암호 해독을 시작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존은 앨리샤를 대신해서 아기를 목욕시킵니다. 그러나 존은 다시 망상에 시달리고 아기를 찰스에게 맡기고 일을 하러 갑니다. 그 광경을 목격한 아내 앨리샤는 경악하고 아기를 데리고 친정으로 가려고 합니다. 그때 존은 망상들은 나이를 먹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자신의 환각 증상을 인식합니다.
이후 존은 망상을 들을 무시합니다. 이후 존은 장년기에 접어들며 망상 또한 적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연구에 성공해 자신의 최대의 업적인 게임 이론이 인정받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환각으로 보이는 인물들이 끝나 시상식에도 따라오지만 존은 아무렇지 않게 무시하고는 아내 앨리사와 떠나며 영화는 마무리 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이 영화는 실제 수학자 존 내시의 일생을 바탕으로 하는 실화입니다. 실제로 존 내시는 50년 동안 정신분열증에 시달렸습니다. 그는 또한 1994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실제와 영화가 다른점은 영화에서는 환각을 보는 것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환청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결론
저는 영화를 보는 동안 주인공들의 연기가 너무나도 훌륭해 보기 좋았습니다. 실제와 환각을 연기하며 몰입감을 영화에 몰입하게 되는 점이 너무 나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아픔, 고민, 사랑 한 인간이 겪을 수 있는 감정의 끝을 볼 수 있는 점에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